산림청, 춘천시 등 32개 시·군에 산사태 특보…집중호우지역 등산, 산림휴양활동 자제 당부
산림청은 먼저 산사태 위험지에 사는 사람들은 담당공무원 안내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춘천시를 비롯해 32개 시·군에 산사태 특보가 발령됐다.
산림청은 또 국민들에게 비가 끝날 때까지 집중호우지역 등에서 등산이나 산림휴양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집중호우 때 산에 들어가면 계곡급류에 휘말리거나 산사태, 낙석 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어서다.
이명수 산림청 치산복원과장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강원 중북부, 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70mm의 비가 내리고 있어 산사태우려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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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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