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은 스스로 구강위생을 관리하기 어렵고 치과진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기도 힘들어 질환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근육경련, 경직으로 일반 치료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은 간단한 치과치료를 위해서도 전신마취를 필요할 때가 많아 장애인치과전문병원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복지부는 내년에 한 곳을 추가 설치해 향후 사각지대에 놓은 장애인의 치과진료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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