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계속되는 병영내 사건ㆍ사고로 자식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걱정이 날로 깊어지고 있고 군대에 가야하는 젊은이들 또한 두려움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방부 역시 환골탈태의 노력 없이는 병영문화 개선도 전투력 강화도 요원하다는 점을 냉철히 자성하고, 병영문화 개선과 국방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