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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가격대 '갤럭시탭10.1'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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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SK텔레콤과 KT가 '갤럭시탭 10.1'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지난 4월 갤럭시S2를 동시 출시하며 펼친 맞대결을 갤럭시탭 10.1 판매로 다시 한 번 이어가는 것.
KT는 이번주 내로 갤럭시탭 10.1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해에는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늦게 제품을 출시했지만 이번에는 제일 먼저 예약판매에 나서며 갤럭시탭 10.1 띄우기에 나설 예정이다.

가격은 아이패드2와 비슷한 수준이며 내주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도 비슷한 시기 예약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SKT와 KT는 갤럭시S2 출시 당시에도 하루 간격을 두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SKT는 지난달 판매·영업사원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세일즈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하는 조건으로 갤럭시탭10.1 패키지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앞서 전체 임직원 4500명에 태블릿PC를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팀장급 이상에는 의무적으로 갤럭시탭 10.1을 선택하도록 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출시 여부를 검토 중이다.

SKT와 KT가 비슷한 시기 예약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갤럭시탭 10.1 판매 경쟁도 가열될 전망이다. 양사는 당초 갤럭시S2 출시 당시에도 판매량을 놓고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갤럭시탭 10.1은 구글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전용 운영체제(OS)인 허니콤 기반으로 10.1인치 WXGA(1280×800)급 대화면을 탑재했다. 풀 고화질(HD) 동영상 재생, 듀얼 스피커, 어도브 플래시를 지원하며 300만 화소 카메라, 7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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