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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주병진 “몰래카메라 내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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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주병진 “몰래카메라 내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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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 “몰래카메라 내가 만들었다”
- 6일 MBC <황금어장>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주병진은 “이런저런 외국 프로그램을 보면서 카메라를 숨겨 놓고 상황을 연출하면 재미있겠다 싶어 송창의 PD에게 제안을 드렸다”면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간판 코너였던 ‘몰래 카메라’를 자신이 기획한 것임을 밝히면서, 국어사전에도 등재된 ‘몰래 카메라’라는 단어 자체 또한 자신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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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 “우리 개그맨들은 90% 이상이 대본을 스스로가 짭니다. 똑똑한 집단이지요”
- 6일 MBC <황금어장>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주병진은 KBS에서 MBC로 이적하면서 처음 출연한 MBC <청춘만만세>의 ‘신이시여’ 등에서 스스로 짠 개그를 소개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본인이 직접 짠 개그냐”고 묻자, 주병진은 “우리 개그맨들은 90% 이상이 대본을 스스로가 짭니다. 똑똑한 집단이지요”라고 말해 14년 동안 방송을 떠나 있었지만, 여전히 개그맨들에 대한 애정이 살아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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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 “고현정씨가 이상형이었어요. 그때 당시에 고현정씨를 보면 왕비 같았어요”
- 6일 MBC <황금어장 ‘무릎 팍 도사’에서 주병진은 “장가 좀 보내달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MC 강호동이 연예인 중 이상형을 묻자 주병진은 순한 사람, 현모양처, 한국형 미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자신이 진행했던 <주병진의 데이트라인>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고현정을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그때 당시에 고현정씨를 보면 왕비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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