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백화점·할인점 매출 신장세 유지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KTB투자증권은 30일 유통 업종이 백화점과 할인점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도 매출 신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중확대의 견을 유지하고, 최선호주에는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71,500 전일대비 11,400 등락률 +7.12% 거래량 89,299 전일가 160,100 2026.05.14 12:34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과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16,900 전일대비 10,900 등락률 +10.28% 거래량 422,859 전일가 106,000 2026.05.14 12:34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이마트, 몽골에 노브랜드 전문점 진출…"10년 내 50개점 확대" 를 제시했다.
백화점은 2분기 고성장을 유지했지만 1분기에 비해 모멘텀은 소폭 둔화했다는 평가다.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에는 14% 성장률을 기록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로 인해 상반기와 같은 고성장세를 보여주기는 힘들다”며 기존점 성장률을 7.5%로 예상했다.
할인점도 점차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젼년동기 대비 3.4%를 예상했다. 도 연구원은 “확연히 좋아진 모습은 아니지만 전년대비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개선폭은 하반기에 두드러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도 연구원은 “최근 식료품물가 하락 및 고용개선효과로 백화점 대비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반기 기존점 성장률은 롯데마트를 기준으로 5.8%를 예상했다.
홈쇼핑은 2분기에도 1분기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취급고가 업체별로 전년동기 대비 15~20% 예상된다. 도 연구원은 “다만 SO송출수수료의 전년대비 30% 인상은 이익률에 부정적 영향”이라고 말했다.
최선호주는 롯데쇼핑, 이마트를 추천했다. 도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하반기 할인점 성장 모멘텀이 긍정적이고, 이마트의 경우 상시할인정책(EDLP) 재검토로 하반기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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