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필호)은 소행성 2011MD가 우리시간으로 28일 새벽 2시경 지구 표면에서 약 1만 2000km를 스치며 지나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한편 나사는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이 이 정도 거리를 통과하는 것은 대략 6년에 한 번꼴"이라며 "지구 대기권 안으로 들어온다 하더라도 밝은 유성처럼 대부분 타서 없어지거나 작은 운석으로 부서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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