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본부 관계자는 "대규모의 피해가 났을 경우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전 직원에 비상근무를 사전 예고했다"며 "26일 태풍의 크기와 규모, 호우 양상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25일 오후 2시께 구로구 개봉동을 찾아 빗물펌프장 등 침수 방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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