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영 이사장은 독거노인, 장애우 등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토요일 전일(全日) 진료 등 의료 소비자 편익를 고려한 병원 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 한국의료재단 연합회장 등을 맡아 의료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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