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개선 및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입사 7년 이내 사원 16명 참여
코레일유통 제3기 주니어보드 출범식 때 회원들과 최창섭 사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네 번째), 김선웅 전략기획실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최창섭)이 21일 입사 7년 이내의 사원 16명으로 이뤄진 제3기 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는 주니어보드회원에 대한 임명장수여식과 ‘대표이사와의 대화’, ‘의장단 구성 및 운영방법 토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매주 금요일 캐주얼복으로 출근하는 ‘캐주얼데이’,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으로 저녁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게 한 ‘패밀리데이’ 등은 주니어보드제안을 코레일유통 경영진들이 정책에 반영한 결과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주니어보드를 통해 하위직급의 사원들이 경영상의 문제해결 및 정책 수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사원들의 경영참여기회가 늘면서 직원들의 애사심이 더 커졌고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조직문화개선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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