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H&M에 따르면 압구정점은 최신의 패션과 스토어 디자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압구정점은 최고의 패션 상권인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에 위치하며, 2012년 지하철역 신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큰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전체 영업면적은 약 1000평방미터 규모이며, 3개 층에서 남성, 여성 및 액세서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스 안데르손 H&M 한국 지사장은 “압구정점 오픈 소식을 알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압구정점 오픈을 통해 더 새로운 패션을 패셔너블한 강남의 고객들에게 매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M은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좋은 품질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며 매일 신선한 패션을 매장으로 입고한다. H&M의 컬러풀한 여름 컨셉은 수영복에서부터 핫 서머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안되고 있다.
이로써 H&M은 작년 오픈한 명동 1,2호점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신도림 디큐브시티 및 압구정점을 오픈하고, 내년에는 여의도 IFC몰을 오픈하는 등 현재까지 총 7개점의 오픈을 확정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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