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유용한 제일창투 회장 사전구속영장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4일 100억원대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제일창업투자주식회사(제일창투) 회장 허모(58)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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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2002년 초부터 자신의 개인 토건회사가 94억원의 어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제일창투의 투자자 예금을 담보로 제공하는 편법을 사용했다가 2004년 1월 회계감사에서 적발되자 이를 해결하고자 제일창투가 운영하는 투자조합 돈을 끌어다 어음을 결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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