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국가별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강서구, 15일 그리움의 향기가 묻어나는 다문화가족 요리경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박정숙)는 다문화가정여성들이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달래고 고향의 음식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요리경연대회를 15일 개최한다.
단란한 가정을 꿈꾸며 결혼과 함께 이주한 여성들이 낯선 대한민국의 문화를 배워가며 꿋꿋이 생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이번 다문화가족 요리경연대회를 마련하게 됐다.
또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다양한 일들에 대해 서로가 정보를 교환하고 모국의 향수도 달래는 등 다문화 가족들 간 단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역내 거주 결혼이주여성 중 6개 국 6개 팀이 참가, 모국의 고유의상을 곱게 차려입고 다문화가족 고유 요리를 소개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음식솜씨를 마음껏 뽐내게 된다.
참가 국가로는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크 등 6개국으로 팀별 3명씩 총 18명이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화곡6동 958-12 화곡빌딩 5층)에서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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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 요리는 중국의 ‘삼결살찜’, 베트남의 ‘반쎄오와 월남쌈’, 태국의 ‘팟타이’, 필리핀의 ‘롬피아와 코코넛주스’, 캄보디아의 ‘놈비안쪽’, 우즈베크의 ‘티프탤과 알리브예’다.
이 날 현장에서 가정복지과장,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센터 이사장, 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조리과 교수 등 4명의 심사관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3명을 선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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