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HN, "지역상권 활성화 나선다"
KT와 NHN 자회사 NBP 공동 디지털 지역광고사업 합작사 설립..30억 출자에 50% 공동 지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0,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60,900 2026.04.30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KT '고객보호365TF' 발족…"예방 중심 보호 체계로 전환" 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회장 이석채)와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20,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19,500 2026.04.30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부담 없이 AI와 대화로 원하는 정보 찾는다…네이버, 'AI탭' 베타 출시 이 지역광고사업을 담당하는 합작사를 설립한다. 지역상권에 특화된 광고플랫폼을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KT와 NHN의 온라인 광고 및 통합 IT인프라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이하 NBP)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한 디지털 지역광고사업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KT와 NBP가 각각 30억원을 출자하며 지분은 50%로 동일하다. 합작사는 디지털 광고매체를 활용한 지역광고 전문회사로 KT와 NHN이 보유한 광고매체(올레TV, 올레캐치캐치, 네이버 웹, 지도 등)를 혼합, 광고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와이파이(WiFi) 접속시 초기 브라우저 화면에 광고가 노출되는 새로운 소호(SOHO) WiFi 광고서비스를 출시하며 향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위치기반을 활용한 신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특히 지역광고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구축하는 SOHO WiFi를 새로운 무선접속(SSID)으로 운영하고 타사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KT는 또 전국 SOHO 컨설턴트를 통해 지역광고주 유치와 SOHO WiFi 인프라 구축 및 보유중인 매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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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는 네이버의 콘텐츠와 광고플랫폼을 제공하며 합작사는 지역 광고주의 요구를 반영한 광고상품 및 플랫폼 기획과 판매를 담당한다. 합작사는 지역의 광고사업자와도 광고영업 및 디지털 광고매체 활용 협력관계를 구축, 상생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합작사 설립을 통해 양사 모두 광고 플랫폼으로 인한 추가 매출과 연관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우선 KT는 그룹사 내 전화번호 안내인 114 서비스와 대기업 위주의 광고주를 보유하고 있는 나스미디어와 연계할 경우 또 다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NBP는 지역광고주에게 원스톱 마케팅 공간을 제공하고 네이버 지역검색과 연계한 맞춤형 지역정보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김일영 KT 코퍼레이트센터장(부사장)은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양 사는 그동안 가져왔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하면서 확실한 광고 기회를 주는 이번 사업은 양 사에 모두 큰 의미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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