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각궁, 낙죽장도, 옹기, 탈과 같은 전통기술이 브랜드로 개발돼 산업화된다.


9일 행정안전부는 지역 전통기술 25개를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시범사업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00억원(특교세 50억, 지방비 및 자부담 50억)이 투입돼 생산설비 구축, 디자인·브랜드 개발이 이뤄진다.

이번 25개 사업은 지난 3~4월 공모를 통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그리고 자문단 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각궁, 낙죽장도, 화혜장 등 장인기술과 백자, 옹기, 목기, 칠기, 유기 등 공예자원과 탈, 전통창호, 화문석, 천연염료 등 전통기술이 대상이다.


장인기술 분야는 우수한 장인들의 혼을 되살리고 국가 브랜드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 공예자원 분야는 현대의 생활용품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차원에서 전통기술 분야는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관광상품화하도록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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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자칫 사라져 버릴 수도 있었던 우리의 우수한 향토 전통기술을 보존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행안부는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 집단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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