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직원 17명 저소득층 아동 17명 1:1일 결연 멘토링 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복지가 필요한 지역내 학생에 대해 구청 직원이 직접 멘토가 돼 인성과 학습지도를 해 주는 '나눔과 배움 멘토링'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지난 4월 구청과 주민센터 직원 중 멘토 지원자를 신청받아 총 17명의 멘토를 선발했다.

또 학교장 추천과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의 협조로 교육복지가 필요한 관내 초·중학생 17명을 멘티로 선발했다.


선발된 멘토 봉사자는 활동에 앞서 5월 20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학습전문상담사 이지은 강사로부터 기본 수양교육과 자원봉사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구청 직원(멘토), 학생(멘티)들과 결연식 가진 후 사진을 기념찍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구청 직원(멘토), 학생(멘티)들과 결연식 가진 후 사진을 기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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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멘토와 멘티에 대한 성향 파악으로 서로에게 적합한 사람과 결연되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구는 지난 1일 오후 4시 ‘나눔과 배움 멘토링 결연식’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멘토(구청직원 17명), 멘티(초등학생 17명)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다.


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나눔과 배움 멘토링’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학습태도와 학습동기 부여 ▲방과후 교육과정 보충학습 지도 ▲올바른 도덕관과 가치관 지도 ▲기타 멘토의 개인적 경험 지식 기술제공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2009년도 108억(서울시 자치구 2위), 2010년도 125억(서울시 자치구 3위)의 교육경비보조금을 각급학교에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과 우수학생 특별반 운영을 비롯한 교육발전 사업을 시행,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런 교육지원에도 지역 여건상 다른 구에 비해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 직원이 직접 1대 1로 학생들의 인격발달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나눔과 배움 멘토링'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생활의 여유가 없는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구청 직원이 직접 봉사와 나눔을 통해 노력하는 모습은 대내외에 귀감이 됨은 물론 구 교육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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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향후에도 중랑구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중랑구 교육지원과(☎2094-190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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