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관광사업 상호협력 가능성 타진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2일 여의도 한화63빌딩에서 씨알레 아통고 투이바카노 통가 수상을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누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통가의 천혜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진흥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이날 오찬에는 한화케미칼 홍기준 대표이사가 배석했다.
투이바카노 통가 수상은 지난 달 31일에 열린 제 1회 한-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키 위해 방한했다. 투이바카노 수상은 1952년 생으로 통가 사상 최초의 민주적 선거에 의해 작년 수상에 취임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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