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캐나다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빠른 증가폭을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통계청은 30일(현지시간) "캐나다의 1분기 GDP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했다"면서 "소비자와 정부 소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4% 증가를 하회하는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 GDP 3.1% 증가보다 빠른 보폭을 나타낸 것이다.


캐나다은행의 마크 카니 총재는 "내일 발표예정인 기준금리는 1%로 유지할 것"이라면서 "오는 10월까지 스왑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2분기 성장보폭은 다소 둔화돼 2%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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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 달러 강세로 수출업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본의 지진·쓰나미 발생 이후 생산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캐나다 임페리얼은행의 무역부문 에마뉴엘라 에네나조 이코노미스트는 "성장은 1분기 빠르게 진행된 후 차츰 둔화되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이 기준금리를 높여야 한다는 압박을 덜게 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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