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우리가 민주정부를 만들어서 집권 후에는 등록금 폐지 방향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등록금은 단순히 우리사회 양극화를 더 벌이는 주범으로 1차적으로 6월 국회에서 반드시 김진표 원내대표가 추진하는 추경편성을 통해서 급한 불을 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AD

그는 "우리보다 경제나 삶의 질이 높은 나라 대부분은 미국, 일본을 제외하곤 등록금이 없거나 있어도 프랑스, 독일처럼 연간 20만원 내외, 브라질 같은 나라도 등록금 없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집권해서 등록금 지옥이 아니라 등록금 천국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은 계층상승의 주요 통로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것"이라며 "교육기회는 그래서 헌법 31조 정신에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져야하지만 현실적으로 등록금 1000만원 시대가 이것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