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연을 실천하기 어렵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금연을 권하고 싶다면 31일 서울광장을 방문해보자.


서울시는 31일 '제2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31일부터 6월6일을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서울광장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31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주관으로 금연 선언문 낭독과 함께 청계광장까지 가두 행진 및 홍보물을 배포하는 금연 거리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는 다음 날인 6월1일부턴 서울광장에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혈압·체중·복부둘레 등 기초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상담,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도 금연 거리전시관을 운영한다. 담배의 해로움을 전달하는 세계 담배포장디자인 전시와 금연 정책 '담배 포장라벨 규제법규 및 해외사례'전시, 담배에 들어있는 해로운 물질을 심층 분석한 전시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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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서울시는 지난 3월1일부터 금연광장으로 지정된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 각각 2개씩 설치된 ‘금연맹세탑’을 활용해 금연 서약서 받기를 진행,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연맹세탑에 금연 서약서를 작성해서 넣으면 시가 관할 보건소에 명단을 넘기고 이들이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서울시는 6월1일부터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서 흡연 행위 단속을 실시해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단속 활동은 2인 1조의 단속요원들이 불특정 시간대에 광장을 순회하면서 금연구역 내의 흡연행위 적발 시 사진으로 촬영하고 PDA 장비로 위반자의 인적사항을 확인 후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 발급하게 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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