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미군기지 고엽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엔텍 등 폐기물 소각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체내에 들어갈 경우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다이옥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고온 소각방법 밖에 없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오후 1시45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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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각각 1.67%, 2.46% 상승세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다량의 고엽제가 묻혔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엽제와 주요 성분인 다이옥신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이옥신이 흙과 섞여 좁은 범위에 밀집돼 있다면 흙을 그대로 파내 섭씨 800∼900도 이상의 고온으로 소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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