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26일 "저는 반(反) 노동 인사가 아니라 친(親)일자리 인사다"라고 말했다.


이채필 내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저는 친 일자리 인사"라면서 "앞으로 노사관계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균형추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관련해 이 내정자는 "한진중공업 경영상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임단협 문제는 노사가 자율적으로 해결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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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정자는 유성기업 파업과 대해서는 "유성기업 노사 문제이지만 완성차 5개사, 수천개의 협력사 나아가 국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였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유성기업 노조가 불법적인 시설점거를 통해 정당한 쟁의를 하지 않은 점은 용서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사 대치 상태시 물리력 도입 문제와 관련해 이 내정자는 "어떤 경우에도 불법이 없는 상태에서 경찰력을 동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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