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부부 전통혼례식 올려
종로구, 28일 오후 2시 정독도서관에서 다문화가족 전통혼례와 금혼식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8일 오후 2시 정독도서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혼례와 금혼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溫)가족, 마음 통(通)하기’를 주제로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 다문화가족에게 ‘부부를 위한 전통혼례’와 ‘시부모를 위한 금혼식(金婚式)’을 올려준다.
이날 행사에는 2가족 4쌍이 참여한다.
다문화가족 부부는 시부모에게 절하는 방법 등 예절 교육을 받는다.
이어 정절의 상징인 기러기를 전달하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며 절하는 교배례, 술을 나눠 마시는 합근례, 폐백 등 전통 방식에 따라 혼례를 올린다.
또 다문화가족 시부모는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는 금혼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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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결혼’에 담긴 의미를 알리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시부모의 금혼식’을 통해서는 세대 간 지켜야 할 예를 배우고 시부모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를 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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