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맞춤형 물류서비스'로 고객사 비용절감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에 연간 10%에 달하는 비용절감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물류컨설팅에서부터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유통가공, 해외운송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물류서비스제공자(Logistics Service Provider)에서 벗어나 물류통합사업자(Logistics Integrator)로 도약하고 있는 것.
2005년부터 한진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절삭공구 제조업체 A사는 공장에서 생산된 2만5000여가지 제품을 한진인천공항물류센터를 통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해외에서 반입된 제품은 자유무역지대의 이점을 활용, 센터 내에서 재포장, 라벨링 등을 거쳐 다시 재수출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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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국 200여개 대리점을 활용한 오전 배송 서비스, 서비스 품질관리 등 철저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A사는 연간 10%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한진 관계자는 "맞춤형 물류서비스로 고객의 물류경쟁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물류 솔루션 제공과 글로벌 SCM(공급망관리)체계 구축으로 3PL(3자물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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