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24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5 15:30 기준 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나 적정주가를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 진 애널리스트는 "진로와 합병 후 본격적인 통합 마케팅 효과가 기대되나 가시화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도 맥주 판가 인상이 지연돼 2, 3분기 실적부담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시장점유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주가는 저점 수준으로 파악되지만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현대증권은 국제회계기준(IFRS)기준 하이트맥주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215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1% 감소한 23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 2분기부터 수입맥아와 전분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수익맥아의 경우 전년대비 약 46% 상승한 맥아가격이 투입되고 있는데 가격 인상이 지연되고 있어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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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맥주 판가 인상이 다른 음식료 제품 가격인상보다 소비자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맥주 판가 인상은 단기간에 단행되기는 어려워 2분기와 3분기 원가부담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대증권은 하이트맥주가 지난 해 9월1일부로 진로와 합병돼 통합마케팅이 본격화되나 경쟁상인 오비맥주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돼 경쟁 심화시 비용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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