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체험 '팜스테이' 내년 전국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협은 도시민이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팜스테이(farmstay) 체험' 행사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팜스테이 마을에서는 산나물 채취, 물고기잡기, 떡메치기, 농산물 수확, 전통생활체험, 김치담그기, 뗏목타기 등 다양한 영농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경기도 안성 소재 신대 복조리마을에서 산나물채취와 전통차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미꾸라지잡기, 복조리 만들기 등 마을체험 이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사찰을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1월까지 매월 1~3회, 총 15회 실시되며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비의 40%는 농협이 부담한다.
체험 참가를 원할 경우 NH여행 콜센터(2224-5332)에 접수하면 된다. 월별 체험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은 NH여행 홈페이지(www.nhtour.co.kr)나 농협 팜스테이 홈페이지(www.farmst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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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올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후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팜스테이 체험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이 증대되고 도시와 농촌의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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