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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이 된 ‘신라면 블랙’ 설렁탕과 영양가 ‘맞짱’

최종수정 2011.05.17 11:56 기사입력 2011.05.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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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순한 맛 일색인 라면에 한국인 입에 맞는 매운 맛을 담아낸 제품. 첫 선을 보인 이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하루 평균 300만 개가 판매되고 있는 라면. 빨간색 바탕의 ‘신라면’이라는 검은색 로고는 이제 라면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2004년 일본 공중파방송인 도쿄TV에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선정된 데 이어 2007년에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선정 글로벌 브랜드 1위에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지수 9년 연속 1위, 한국생산성본부 고객만족도 1위, 산업정책연구원 슈퍼브랜드 3년 연속 1위.
1조7000억원 규모에 150여 종의 제품이 각축을 벌이는 국내 시장에서 약 25%를 점하고 있는 농심의 신라면.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중국 등 해외에서도 그 독특한, 매운 맛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광고 카피는 17년이 흐른 지금도 기억날 만큼 아직도 뇌리에 깊게 박혀 있다. 25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비결은 무엇일까. 농심은 “고추와 표고버섯·건파·마늘 등을 첨가해 자체 기술로 스프를 특화시킨 것, 라면 국물과 양념이 잘 배도록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면을 개발한 것, 한결같은 품질을 유지한 것, 그러면서도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변화해온 것”을 꼽았다.

혁신적인 연구 개발에 주력해 라면업계 1위를 지켜온 농심이 최근 신라면 출시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았다. 한국의 보양식 우골로 맛을 낸 ‘신라면 불랙’이다. 명품 브랜드들이 프리미엄급 제품에 붙이는 블랙라벨 개념을 도입했다.
인기 비결인 얼큰한 맛을 유지하면서 설렁탕 국물의 담백함과 구수함을 살리고 영양을 더했다.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을 그대로 스프에 담아냈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고온쿠커를 이용, 우골을 고아 진공저온공법으로 진액을 추출해 잡냄새를 없앴다.

우골과 잘 어울리는 마늘, 우거지, 배추, 표고버섯 등을 듬뿍 넣어 영양 흡수율을 높인 것은 물론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보충했다. 또 먹음직스런 큼직한 건더기로 풍미를 한층 가미했다.

농심 R&BD 총괄 박수현 전무는 “제품 개발의 핵심은 ‘라면도 한 끼 보양식사’라는 가치를 정립하고 이상적인 영양 균형을 실현하는 데 있었다”며 “이에 따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비율을 62대 28대 10으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2006년 열린 세계라면총회(WINA)에서 일본의 닛신(日靑)식품 중앙연구소가 발표한 이상적인 영양 균형 비율인 탄수화물 60%, 지방 27%, 단백질 13%에 가깝게 설계한 것이다.

농심 면CM팀장 홍문호 부장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전통음식이 곧 건강식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를 과학적으로 산업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신라면 블랙은 얼큰하고 매운맛에 우리 민족 건강의 지혜가 담긴 설렁탕 국물을 접목해 맛과 영양의 깊이를 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신라면 블랙을 세계적인 식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전통음식에 담긴 맛과 건강의 지혜를 활용해 ‘장수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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