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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도 울고 갈 '비아그라 콘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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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일반 콘돔을 사용하면 발기에 문제가 생긴다는 남성들에게 희소식 한 가지. 착용해도 발기가 오래 지속되는 이른바 ‘비아그라 콘돔’이 등장한 것.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CSD500’으로 명명된 화제의 콘돔은 혈류량을 늘려주는 젤 성분이 들어 있다.
그 결과 발기력이 높아져 성행위 중 뜻하지 않게 벗겨지는 일도 없다고.

CSD500 제조업체 퓨처라 메디컬의 제임스 바더 최고경영자(CEO)는 “젤이 일종의 혈관확장제”라며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혔다.

CSD500안의 젤은 원래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협심증 환자 치료용이다. 젤은 남근의 혈류량을 늘려 발기 시간을 오래 지속시켜준다고.
현재 영국 당국의 최종 승인만 남겨놓고 있는 CSD500은 1년 안에 시장에서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몇 차례 조사된 바 있지만 콘돔을 기피하는 남성들 가운데 상당수가 콘돔 착용 후 발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CSD500은 발기부전으로 고통 받는 남성들을 겨냥한 게 아니라 성병과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에 의존하려 해도 이것이 힘든 남성들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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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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