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아웃소싱 확대+자회사 실적 개선세 지속"<한화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4일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6% 거래량 294,643 전일가 541,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에 대해 영업 현황과 영업외 현황 모두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SK C&C의 한국형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99억원, 3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12.4%, 20.0% 성장했다.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전체 매출의 57.6%를 차지하는 서비스 부문이 금융 아웃소싱 확대를 기반으로 15.4%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며 "금융과 모바일에 관련된 보안수요 확대와 통신·공공부문 해외 수주 증가에 따른 자회사와 해외 매출 성장 등이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아웃소싱 비중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0.6%포인트 개선돼 9.5%를 기록했다.
아웃소싱과 자회사 실적 개선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1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금융과 공공부문 아웃소싱 수주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각종 금융 사고와 모바일 기기의 확산에 따라 금융과 통신부문의 보안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어서 통신 서비스를 배경으로 자회사 인포섹이 경쟁력을 구축한 보안 솔루션 관련 매출도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DC와 함께 개척 중인 미국 모바일 결제 시장도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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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고 봤다. 그는 "인수합병(M&A)에 관련된 상법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발효일인 내년 4월11일 이전에 구체적인 시행령이 마련될 것"이라며 "흡수 합병 법인의 지분 구조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합병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배 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지주회사로 변화됨에 따른 밸류에이션 방식의 변경을 감안하면 피흡수 법인의 주가가 SK C&C의 적정 주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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