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조하만 신임 차장은 1980년 기상직 6급으로 특채로 채용돼 관측담당관, 총괄예보관, 기획과장, 부산·강원 지방기상청장, 국립기상연구소장,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국립기상연구소장 재임 중 녹색성장 지원을 위한 풍력과 태양광 지상자원지도 개발과 폭염과 관련된 고온 건강경보시스템 개발 등 응용기상기술 발전에 큰 성과를 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그는 서울 출생인 그는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대통령 표창 2009년 홍조근정 훈장의 포상 경력이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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