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18일(현지시간) 미국의 국채 신용등급 장기 전망을 낮춘 가운데 글로벌 경제회복세가 느려질 것이라는 우려가 각국에 퍼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은 이러한 미국의 국채 신용등급 전망 강등 소식에도 태연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재정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면서 “미국 국채는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밝혔다. 요사노 가오루 일본 경제재정상도 “전 세계 투자자들은 아직도 미국 채권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기획재정부의 한 관리는 “S&P의 조치에도 국내시장은 조용한 편”이라면서 “미국 국채 보유량도 적은편이라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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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은 그러나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량을 예로들며 일본은 미국 국채를 공정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일본의 지난달 기준 미국 국채 보유량은 8860억달러(약 970조원)로 일본은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미국 국채를 보유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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