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BBC방송에 따르면 오는 26일 체르노빌 방사능 누출 참사 25주년을 앞두고 국제회의와 정상회담이 19일 (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서 잇달아 열린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유럽연합 (EU) 은 높이 100미터, 폭 250미터, 길이 160미터에 달하는 대형 아치모양의 새 덮개를 원자로에 씌울 계획이다.
예상 수명은 100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 사고직후 소련당국은 급조된 철관으로 원자로를 밀폐했지만 이미 노후화된 상태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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