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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자로 다시 밀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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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준영 기자]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 사고로 전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방사능 누출사고의 원조격인 체르노빌 원자로가 다시 밀봉된다.

19일 BBC방송에 따르면 오는 26일 체르노빌 방사능 누출 참사 25주년을 앞두고 국제회의와 정상회담이 19일 (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서 잇달아 열린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호세 바로소 유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40개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이번 모임에서는 체르노빌 원자로 덮개 교체 방안이 논의된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유럽연합 (EU) 은 높이 100미터, 폭 250미터, 길이 160미터에 달하는 대형 아치모양의 새 덮개를 원자로에 씌울 계획이다.

예상 수명은 100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는 10억 달러 (한화 1조 900억원) 로 예상되는 덮개 교체비 마련에 국제사회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1989년 사고직후 소련당국은 급조된 철관으로 원자로를 밀폐했지만 이미 노후화된 상태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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