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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볼보건설기계, 11년째 ‘사랑의 집짓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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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위수 볼보건설기계 사장(왼쪽)과 서경표 한국해비타트 상임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볼보 사옥에서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 사장(왼쪽)과 서경표 한국해비타트 상임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볼보 사옥에서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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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볼보건설기계는 14일 서울 한남동 볼보 사옥에서 석위수 사장과 서경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1억원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 11년간 매년 한국해비타트를 후원해 왔으며, 후원금 1억원과 함께 회사 임직원 60여명이 현장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불우 이웃을 위한 일반주택 및 이동식 주택 제공에 쓰여지게 된다.

석 사장은 “볼보건설기계가 지속해온 사랑의 집 짓기 참여는 단순히 재정적인 도움에만 그치는 피상적인 봉사가 아니라,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집을 짓는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면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볼보건설기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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