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남아공, WGC시리즈 신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적인 '골프강국'으로 급부상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샤인투어가 특급 대회를 신설한다는데….

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개레스 틴돌 선샤인투어 커미셔너가 요하네스버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에 대회를 추가해 내년 12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해 루이 웨스트호이젠의 브리티시오픈 우승에 이어 지난주 찰 슈워젤의 마스터스 제패로 열광하고 있는 남아공 정서가 힘을 받은 모양새다.

막대한 상금 규모로 '돈 잔치'로 유명한 WGC시리즈는 특히 4대 메이저에 버금가는 대회다. 현재 연간 4개 대회가 치러지고 있어 내년부터는 5개가 되는 셈이다. 틴돌 커미셔너는 "장소는 남아공에서 일정은 12월 첫째 주가 될 것"이라면서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특급이벤트' 셰브론월드챌린지 기간을 의식한 듯 "이제 골프 권력은 (미국이 아닌) 전 세계로 분산됐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