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카이스트 학생과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은 (제가)오래 동안 카이스트 교수로 있던 사람으로서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통하지 못하고 경청하지 못한 자세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면서 "서남표식 대학운영을 긍정적으로 소개했던 때와는 사뭇 다르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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