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내린 1082.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 참여자에 따르면 3~4개 은행의 대규모 주문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딜러들이 1100원대 익숙해져 있어 이러한 일이 반복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에도 딜미스로 개장가가 정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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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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