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복합문화공간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플래그십 스토어는 프랑스 대표 패션 브랜드 파코라반(Paco Rabanne)과 협업으로 만들어진 ‘르 69 파코라반(le 69 Paco Rabanne)’ 백을 7월말까지 한정 수량 선보인다.
‘르 69 파코라반’은 패션 디자이너 파코라반이 1969년에 처음 선보인 백으로 꼼데가르송의 창립자인 패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Rei Kawakubo)가 특별히 사랑하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 가방은 전 세계 6개의 꼼데가르송 매장(서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도쿄 아오야마, 도쿄 트레이딩 뮤지엄, 베이징, 홍콩, 런던 도버스트리트 마켓)에서만 만날 수 있다.
오리지날 1969 스틸 체인백을 기본으로, 사용된 소재에 따라 뿔, 가오리 가죽, 3가지 색상(브라운, 핑크, 와인)의 소가죽, 고무, 알루미늄, 퍼섹스(투명한 플라스틱류의 일종)의 총 9가지 종류가 판매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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