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대한민국 성인들의 끝없는 도전과 꿈을 지원하는 총 5억원 기금의 '조니워커 킵워킹펀드'가 최종우승자 5인을 28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킵워킹펀드는 지난해 11월 시작해 1450명의 꿈의 도전자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5개월 간의 네티즌 투표와 지난 25일 치러진 최종 심사위원 면접 끝에 최종우승자 5인에는 카레이서 강민재씨, 화가 성태훈씨, 골든벨소녀 김수영씨, 정크아티스트 김대진씨, 뮤지컬 제작자 고성일씨 등이 선정됐다. 킵워킹펀드는 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카레이서 강민재씨의 꿈은 대한민국 최초의 F1 레이서가 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자동차의 매력에 푹 빠졌던 그는 16살에 레이싱카트에 입문한 것을 시작으로 10여년 동안 자동차 경주에 몸담에 왔다. 그의 첫 번째 목표는 F3진출. 해외 무대 진출을 대비해 외국어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화가 성태훈씨는 '닭'이라는 이색 소재를 모티브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화가다. 동양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이 오묘하게 조합된 그의 작품으로 세상에 희망을 알리는 시각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실업계 고교생 최초 골든벨 우승, 25살의 암선고, 병마를 극복해내고 외국기업 '로열더치셀' 입사. 누구보다 치열하고 극적인 인생을 살아온 김수영 씨는 킵워킹펀드의 지원으로 런던에서 한국까지 1년간 세계를 육로로 여행하는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정크아티스트 김대진씨는 40대 평범한 가장이자, 병원 방사선과에서 20년간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우연히 버려지는 상자를 활용해 작품을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 7년째 작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뮤지컬 창작소 '불과 얼음'의 대표이자 극작가인 고성열 씨는 뮤지컬 전용극장 설립에 나선다. 20년 동안 뮤지컬 외길 인생을 걸어온 그는 '한국에는 수준 높은 창작 뮤지컬이 없다'는 세상의 편견을 전문적인 교육과 인재 양성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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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킵워킹(Keep Walking)'은 멈추지 않는 도전, 진보정신을 뜻하는 조니워커의 브랜드 모토로, 세상에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5명의 꿈을 선정해 2년간 5억원을 지원하는 일종의 꿈 공모전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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