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주가가 닷새째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대모비스는 30만원을 재돌파 했다.
기아차는 1900원(2.94%) 상승한 6만66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는 장 중 6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모비스는 1만원(3.42%) 뛰어 30만2000원이다.
김병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수적으로 비춰졌던 현대차그룹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우려감은 1분기 호실적을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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