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작회사는 AAI가 미국 내 생산공장을 전남 무안군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설립될 합작회사는 AAI의 주력 모델인 G-111, HU-16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AAT는 국내서 부품, 인력 등을 공급한다.
AAT 관계자는 "생산공장을 새로 지을지 기존 공장을 활용할지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수주를 받은 만큼 되도록 빨리 결정지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AAI는 세계서 유일하게 자력이동 수륙양용 항공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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