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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케이티스와 손잡고 지역광고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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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서비스 결합, 지역광고 사업 강화 추진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KT는 16일 자회사 케이티스(KTis)와 광고사업 상호 협정을 체결하고 지역광고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정체결로 KT는 직접 운영하는 '올레 콜링크' 광고사업과 '올레 타운' 등의 기존 지역광고 사업에 케이티스가 운영 중인 114 번호안내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광고 상품도 함께 판매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광고 시장에 나선다.
KT는 '올레 콜링크'에 가입한 업체를 포털 사이트의 지도검색 서비스에 무료연결 해주고 이용자가 클릭할때 무료로 해당 업체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케이티스와의 협정에 따라 114 번호안내서비스를 받을때 해당 업체를 직접연결해주는 등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티스 광고 부문장 전병선 전무는 "통신시장 변화에 따라 번호안내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하던 사업에서 탈피해 적극적인 매체 제휴와 광고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광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스는 우선번호안내사업 등 지역광고 부문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2010년 광고사업 매출 비중은 13%였지만 하반기 본격적인 광고영업이 전개되면 매출 비중이 18%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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