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스코 “日정부 제한송전 정책 동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력난 따라 지역별 단전
6개 가공센터는 아직 공지 없어
日국민과 고통 분담에 함께 할 것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일본 정부가 지역별로 나눠 전기를 제공하는 제한송전 정전 계획에 동참키로 했다.
포스코는 14일 “일본내 소재한 6개 철강 가공센터는 이날부터 정상 가동되고 있다”며 “아직 일본 정부로부터 현지 사업장에 공지가 오지는 않았으나 접수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과의 고통 분담을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정책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제한송전을 실시키로 하는 한편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제조업체 사업장에 조업을 일시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요타와 닛산, 스즈키 등 자동차 업계와 도시바,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전자 업체들도 연이어 일시적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포스코는 요코하마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지역 등지에 6개 철강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명석 기자 oricms@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