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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불꽃', 시청률 소폭하락. 진정세 접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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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불꽃', 시청률 소폭하락. 진정세 접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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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의 전국 시청률은 20.5%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분이 기록한 21.5%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의 하락은 종영을 앞두고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던 '욕망의 불꽃'이 다소 진정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나 방송분에서는 나영(신은경 분)의 끝을 알수 없는 욕망에 대한 갈증과 민재(유승호 분)과 인기(서우 분)의 가슴 아픈 사랑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민재는 삼촌 영식(김승현 분)으로부터 아버지 영민(조민기 분)과 자신이 혈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기생뎐'은 13.7%, KBS1 '근초고왕'은 11.6%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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