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국제 유가 급등이 세계 식품가격도 끌어올리며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러시아 지역의 가뭄으로 인해 러시아가 곡물수출을 중단한 것도 1월 식품 가격 지수를 끌어올린 원인중에 하나라고 통신은 지적했다.
데이비드 할람 UNFAO 시장 및 거래 담당자는 “국제유가가 뜻밖의 이유로 상승하면서 식품 시장의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앞으로 식품 가격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예측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UNFAO는 2010~2050년 사이에 식품의 생산량은 70% 수준으로 증가하는 반면 인구는 90억명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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