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3D TV 비교 시연회서 한판 대결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9,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2.10% 거래량 16,752,132 전일가 214,5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드디어 나오네"…삼전·하닉 2배 레버리지 ETF, 내달 22일 상장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 의 셔터안경식(SG) 3차원(3D) TV와 LG전자·LG디스플레이의 편광안경식(FPR) 3D TV가 한 자리에서 비교 시연회를 열고 한판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770 전일대비 300 등락률 +2.07% 거래량 4,840,847 전일가 14,47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3년치 급여·학자금 줄게"…'역대 최대 보상' 희망퇴직 받는 이 회사 10대그룹 1분기 영업익 2.6배↑…반도체 가진 삼성·SK 덕분 LGD, 中 TCL에 OLED 패널 첫 공급…중국 프리미엄 모니터 공략 사장은 3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디스플레이협회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달 내에 되도록 빠른 시일안에 비교 시연회를 하겠다"며 "혼선을 주니 빨리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FPR 3D TV가 초고화질(풀HD)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논쟁거리도 안된다. 풀 HD가 맞다"면서 "이달 내에 간담회를 하든 시연회를 하든 하겠으니, 기다려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조만간 3D TV 제품력을 놓고 공개된 석상에서 기술력 우위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권 사장은 액정표시장치(LCD) 시황과 관련해 "지난해 7월 시작된 LCD 공급과잉이 9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지만, 2분기부터는 수급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며 "LCD 시장에서 가격을 두고 출혈경쟁을 하면 패널 제조사뿐 아니라 장비와 부품, 재료 등 협력사까지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작년 말 소니에 소형 LCD 패널을 지급한 후 대형 패널도 공급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협의 중"이라고 말했고,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2와 관련해서는 "아이패드는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계속 잘 나가는 것 같고, 하드웨어의 영향은 없다. 공급 물량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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