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오는 4일 상장예정인 일진머티리얼이 1만5300원(-0.65%)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상장심사 청구기업인 골프시뮬레이터 사업체 골프존은 8만8000원(+1.15%)으로 12일만에 반등했고 심장 충격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은 1만3100원(+1.95%)으로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는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7800원(+0.85%)으로 18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했으나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34만5000원(-0.58%), 8만4500원(-1.74%)으로 내렸다.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1만3400원(-1.47%)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다.
SI(시스템통합) 관련 주로는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가 3만7000원(-1.60%)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SI(시스템통합) 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은 8000원(-1.60%)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 포스코건설이 8만3500원(-3.47%)으로 내려 5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LCD장비 및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가 1만6500원(-2.94%)으로 나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기초 유기화합물 제조업체 엠에너지는 3800원(-2.56%)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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