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3.1 독립만세 물결 이어져
종로구, 3월 1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3.1 만세의 날 거리축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3월 1일. 민족저항 근원지가 된 종로 일대서 힘껏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쳐보는 게 어떨까.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1절을 맞아 3월 1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3.1 만세의 날 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 운동의 발상지인 탑골공원이 있는 인사동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오전 10시 10분부터 살풀이 춤과 삼일절 기념 역사노래 음악회로 시작된다.
오전 10시 40분부터는 ‘3.1 독립만세 재현 퍼포먼스’로 종로구 각계 각층의 인사를 위촉한 민족대표 33인 소개와 함께 한배달 연구위원 이흥철 옹의 독립선언서 낭독, 역사 어린이 합창단의 3.1절 노래 합창이 이어진다.
또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은 만세삼창을 하게 된다.
이어 대형태극기를 앞세운 민족대표 33인과 함께 3.1 만세운동 당시 의상을 차려입고 태극기를 흔드는 500여명이 남인사마당에서 출발, 종로2가 금강제화, YMCA 앞을 지나 보신각에 이르는 0.6 km를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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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신각 앞 광장에서는 제92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로 낮 12시 정각 보신각 타종이 33회 이루어진다.
이번 3.1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가하는 이들에게는 행사 소품인 태극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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