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37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일 대비 3.69%(40원) 오른 1125원에 거래중이다.
수처리 관련주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 관리 중요성을 역설한 이후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실질적인 실적 개선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지적 등이 제기되면서 숨고르기 양상이 나타났었다.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구제역 매몰지의 침출수 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고 상수원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한 것이 촉매제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90억원, 영업이익 6억원, 순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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