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날씨]서울 10도..나들이 발길 '북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일요일인 오늘(20일)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시민들이 곳곳에서 봄 기운을 만끽하며 나들이를 즐겼다.

북한산과 관악산, 도봉산 등 서울 및 근교 산에는 지난주보다 약 2배 많은 3~4만 명이 몰려 등산을 했다.
한강변 곳곳의 공원에서도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때이른 '봄소풍'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이날 한강변 잠실올림픽경기장~여의도 구간에선 시민 6000여명이 참가한 고구려역사지키기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따듯해진 날씨 속에 차를 몰고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이 많아지면서 주요 고속도로와 시내 간선도로 곳곳에서 정체와 지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낮 기온이 평년보다 4~6도 높아 포근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당분간 고기압권에 머물며 낮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