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8일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내일 오전까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고 내일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있는 곳이 많을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밤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자주 끼겠으니, 차량 안전운행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서해안은 오는 2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수위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주의할 것으로 요청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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